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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롬)50

♣(성경강해)59강. 남은 자 (롬 9:25-29) 59강. 남은 자 (롬 9:25-29) -.정낙원 목사 바울은 하나님을 토기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은 그릇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이 두 가지 그릇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긍휼의 그릇과 진노의 그릇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 하실 때 두 부류의 인간을 창조 하셨다는 말입니다. 천국 백성과 지옥 백성입니다. 이를 예수 안에서 구원 얻을 자와 유기 될 자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왜? 두 부류의 인간을 창조 하셨을까요? 이는 인간이 창조가 된 원인을 추적하면 알 수가 있습니다. 창조란? 원인에 의한 결과라는 말입니다. 어떤 원인에 의하여 일어난 사건이 창조입니다. 피조물이 만들어지는 창조에 원인이 뭔고 하니 창세전 언약입니다. 창세전 언약이 피조물의 창조를 일으키는 원인인.. 2021. 8. 30.
♣(성경강해)60강. 내 백성을 걸려 넘어지게 하라 (롬 9:27-33) 60강. 내 백성을 걸려 넘어지게 하라 (롬 9:27-33) -.정낙원 목사 지난 시간 우리는 남은 자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남은 자란?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약속의 자녀를 말합니다. 남은 자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남겨진 자들입니다. 스스로 남은 것이 아니고 남겨짐을 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들이 엘리야 시대의 남은 7천명의 모습들처럼 드러난 모습으로 있지 않고 숨겨진 모습으로 있습니다. 세상적인 안목에서 보면 힘 없는 모습으로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일하심은 이 세상에서 인간의 이성이나 상식에 반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남겨 두셨으면 엄청난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러나 그렇지 않아요. 우리의 생각과는 반대에요. 지극히 미미하고.. 2021. 8. 25.
58강. 부르심으로 주어진 구원 (롬 9:21-26) 58강. 부르심으로 주어진 구원 (롬 9:21-26) -.정낙원 목사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우상성을 담고 있어요. 우상성이란? 자기 유익을 위하여 신을 찾는 행위를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복음을 오해하고 있어요. 복음을 알면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는 사고가 만연하고 있어요. 이는 인간의 타고난 본성으로 복음을 이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귀가 가려워서 자기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딤후 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귀가 가려워서 라는 말은 헬라어로 “크네 도메노이” 라고 하.. 2021. 8. 13.
57강. 토기장이와 그릇 (롬 9:18-24) 57강. 토기장이와 그릇 (롬 9:18-24)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인간이 다투는 이야기입니다. 인간들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동의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하시길래 인간들이 동의 할 수 없다고 할까요? 하나님께서 인간의 조건을 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세에게는 긍휼을 베풀고 바로는 강퍅케 하였다고 합니다. 구원하심이 원하는 자로도 말미안지 않고 달음박질하는 자로도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자로 말미암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하나님 마음대로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소리칩니다. 아니~ 내가 벌 받을 짓을 해서 벌을 받아야지, 벌 받을 짓을 하지 않았는데도 벌을 준다고 한다면 그건 하나님의 횡포라고 합니다. 하나.. 2021. 8. 12.
56강. 하나님 맘대로 이루어진 구원 (롬 9:10-18) 56강. 하나님 맘대로 이루어진 구원 (롬 9:10-18) -.정낙원 목사 죄인이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뿐입니다. 즉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서 용서해 주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성도의 신앙생활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으로 되어지는것입니다. 마치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주인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바라보는 개처럼 주인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 얄팍한 자존심이 이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빚지고는 못사는 것이 죄인의 고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용서 받고 살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고자 합니다. 마귀는 늘 우리에게 다가와서 달콤하게 우리의 자존심을 세워줍니다.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떳떳해 지라고 하.. 2021. 8. 8.
♣55강.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 (롬 9:6-13) 55강.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 (롬 9:6-13) -.정낙원 목사 우리는 모든 인간은 다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니라고 합니다. 육신의 자녀가 있고 약속의 자녀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육신의 자녀는 누구이고 약속의 자녀는 어떤 자들인지를 알아야겠지요. 내가 육신의 자녀인지 아니면 약속의 자녀인지 알아야 할 것이 아닙니까? 오늘은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 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한 집안 속에 두 사람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집안에 육신의 자녀가 있고 약속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삭의 집안에는 사랑을 입은 자녀가 있고 미움을 입은 자녀가 있습니다. 왜? 한 집안에 서로 다른 자녀를 두.. 2021. 8. 1.
54강. 언약대로 일하시는 하나님 (롬 9:1-9) 54강. 언약대로 일하시는 하나님 (롬 9:1-9)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의 자기 백성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동족들이 다 예수를 믿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실망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은 언약으로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폐하여 진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째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민족과 혈통으로 일하시지 않고 창세전 언약으로 일을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속에서 구원 얻는 자와 버림당하는 자들을 일어나게 하신 것은 모두가 창세전 언약을 이루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바울의 민족주.. 2021. 7. 20.
♣(강해)53강. 하나님의 낯선 사랑 (롬 8:32-39) 53강. 하나님의 낯선 사랑 (롬 8:32-39) -.정낙원 목사 구원에는 옛 사람의 죽음과 새 사람으로서의 살아남이 있습니다. 이는 곧 옛 것은 버리고 새 것으로 채움을 입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를 바울은 겉 사람은 후패하고 속 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했습니다. 겉 사람은 땅에 속한 자로서 땅을 지향하고 살아갑니다. 반면에 속 사람은 하늘로서 난 자로서 하늘을 지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면 자연히 땅에 것은 버리고 하늘에 것을 좇아가는 형식으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구원을 기존으로부터 떠나는 것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구원 자체가 땅에서 하늘로 빼내심을 입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알다시피 우리는 땅에서 났습니다. 땅이 고향입니다. 고향은 나를 존재케 하는 근거입니다. 그.. 2021. 7. 16.
52강. 고래 심줄 보다 더 질긴 구원 (롬 8:29-39) [52강. 고래 심줄 보다 더 질긴 구원 (롬 8:29-39)] -.정낙원 목사 오늘은 참으로 신나는 말씀으로 항해 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모든 말씀이 신나는 일이지만 특별히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를 흥분케 하고 희열을 주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 오늘 본문만큼 큰 위로가 되는 말씀도 흔치 않을 것이라 사료 됩니다. 물론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만,,,, 오늘 본문 36절을 보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라고 합니다. 무슨 말인가요? 성도의 운명이 세상에서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다는 말입니다. 상한 갈대처럼 언제 꺾일지 모르는 신세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에서 제자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너.. 2021. 6. 30.
22강. 롬 3장 23- 27 화목 제물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장 4-14) [22강. 롬 3장 23- 27 화목 제물] -.정낙원 목사 "여호와의 정하신 날"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말라기 4:1 // 2021. 6. 25.
51강. 누가 감히 송사한단 말이냐! (롬 8:29-34) [51강. 누가 감히 송사한단 말이냐! (롬 8:29-34)]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성도를 구원한 목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아들에 형상을 본받을 자들은 “미리 정하셨다”고 합니다. “미리 정하셨다” 함은 이미 결정이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누가 결정 했나요?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하셨어요. 우리는 창세전에 이러한 하나님의 미리 정하심을 입은 자로서 이 세상에 보내심을 입었어요. 성도에게 이러한 말씀이 너무도 감사하게 들려요. 그래서 창세전 언약이 복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들에겐 무진장 기분 나쁘게 들려져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 받아야.. 202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