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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로마서 강해133

56강. 하나님 맘대로 이루어진 구원 (롬 9:10-18) 56강. 하나님 맘대로 이루어진 구원 (롬 9:10-18) -.정낙원 목사 죄인이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뿐입니다. 즉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서 용서해 주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성도의 신앙생활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으로 되어지는것입니다. 마치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주인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바라보는 개처럼 주인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 얄팍한 자존심이 이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빚지고는 못사는 것이 죄인의 고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용서 받고 살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고자 합니다. 마귀는 늘 우리에게 다가와서 달콤하게 우리의 자존심을 세워줍니다.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떳떳해 지라고 하.. 2021. 8. 8.
♣55강.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 (롬 9:6-13) 55강.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 (롬 9:6-13) -.정낙원 목사 우리는 모든 인간은 다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니라고 합니다. 육신의 자녀가 있고 약속의 자녀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육신의 자녀는 누구이고 약속의 자녀는 어떤 자들인지를 알아야겠지요. 내가 육신의 자녀인지 아니면 약속의 자녀인지 알아야 할 것이 아닙니까? 오늘은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 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한 집안 속에 두 사람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집안에 육신의 자녀가 있고 약속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삭의 집안에는 사랑을 입은 자녀가 있고 미움을 입은 자녀가 있습니다. 왜? 한 집안에 서로 다른 자녀를 두.. 2021. 8. 1.
54강. 언약대로 일하시는 하나님 (롬 9:1-9) 54강. 언약대로 일하시는 하나님 (롬 9:1-9)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의 자기 백성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동족들이 다 예수를 믿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실망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은 언약으로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폐하여 진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째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민족과 혈통으로 일하시지 않고 창세전 언약으로 일을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속에서 구원 얻는 자와 버림당하는 자들을 일어나게 하신 것은 모두가 창세전 언약을 이루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바울의 민족주.. 2021. 7. 20.
♣(강해)53강. 하나님의 낯선 사랑 (롬 8:32-39) 53강. 하나님의 낯선 사랑 (롬 8:32-39) -.정낙원 목사 구원에는 옛 사람의 죽음과 새 사람으로서의 살아남이 있습니다. 이는 곧 옛 것은 버리고 새 것으로 채움을 입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를 바울은 겉 사람은 후패하고 속 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했습니다. 겉 사람은 땅에 속한 자로서 땅을 지향하고 살아갑니다. 반면에 속 사람은 하늘로서 난 자로서 하늘을 지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면 자연히 땅에 것은 버리고 하늘에 것을 좇아가는 형식으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구원을 기존으로부터 떠나는 것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구원 자체가 땅에서 하늘로 빼내심을 입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알다시피 우리는 땅에서 났습니다. 땅이 고향입니다. 고향은 나를 존재케 하는 근거입니다. 그.. 2021. 7. 16.
52강. 고래 심줄 보다 더 질긴 구원 (롬 8:29-39) [52강. 고래 심줄 보다 더 질긴 구원 (롬 8:29-39)] -.정낙원 목사 오늘은 참으로 신나는 말씀으로 항해 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모든 말씀이 신나는 일이지만 특별히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를 흥분케 하고 희열을 주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 오늘 본문만큼 큰 위로가 되는 말씀도 흔치 않을 것이라 사료 됩니다. 물론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만,,,, 오늘 본문 36절을 보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라고 합니다. 무슨 말인가요? 성도의 운명이 세상에서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다는 말입니다. 상한 갈대처럼 언제 꺾일지 모르는 신세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에서 제자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너.. 2021. 6. 30.
51강. 누가 감히 송사한단 말이냐! (롬 8:29-34) [51강. 누가 감히 송사한단 말이냐! (롬 8:29-34)]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성도를 구원한 목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아들에 형상을 본받을 자들은 “미리 정하셨다”고 합니다. “미리 정하셨다” 함은 이미 결정이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누가 결정 했나요?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하셨어요. 우리는 창세전에 이러한 하나님의 미리 정하심을 입은 자로서 이 세상에 보내심을 입었어요. 성도에게 이러한 말씀이 너무도 감사하게 들려요. 그래서 창세전 언약이 복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들에겐 무진장 기분 나쁘게 들려져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 받아야.. 2021. 6. 25.
50강.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롬 8:24-30) [50강.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롬 8:24-30)] -.정낙원 목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다고 하자 제자들이 근심 어린 눈으로 봅니다. 제자들은 예수라는 그늘 아래서 쉼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어디론가 떠난다고 하니 불안 한 것입니다. 이를 예수께서 아시고 말씀 하십니다. 얘들아!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란다! 내가 가면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 줄 것이다! 그럼 내가 너희 안에 거하게 된단다!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영원히 너희를 떠나지 않고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알려 주십니다. 물론 이 말씀을 제자들을 알아먹을 턱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잠시 후에 벌어질 사건들을 미리 말씀 해 주십니다. 이제 너희들이 조금 후면 내가 지금 한 말을 .. 2021. 6. 18.
49강. 피조물이 탄식하며 기다리는 몸에 구속 (롬 8:19-25) [49강. 피조물이 탄식하며 기다리는 몸에 구속 (롬 8:19-25)]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피조물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썩어짐에 종노릇하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썩어짐에 종노릇을 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건 썩어짐에서 해방 되어 자유 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언약에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이러한 모든 것이 다 창세전 언약에 포함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창세전 언약이 뭔가요? 자기 백성들이 예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어 거룩하고 흠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로 죄에서 해방이 되기 위해서 자기 뜻과 상관없이 죄 아래 갇혀 있는 것입니다. 마치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피조물이 허무.. 2021. 6. 17.
48강. 현재의 고난과 장차의 영광 (롬 8:16-18) [48강. 현재의 고난과 장차의 영광 (롬 8:16-18)] -.정낙원 목사 롬 8:16-18=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이 세상에서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도 고난 없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죄인은 무슨 일을 해도 자기 유익을 구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자기 밖에 몰라요. 그래서 죄인입니다. 신앙생활도 다 그렇게 시작을 합니다. 내 유익을 위해서 예수를 믿겠다고 교회를 찾고 .. 2021. 6. 16.
47강. 영으로 인도 받는 삶 (롬 8:12-17) [47강. 영으로 인도 받는 삶 (롬 8:12-17)] -.정낙원 목사 하나님께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로 합니다. 하늘에 것을 담고 있으면 산 자로 보고, 땅에 것을 담고 있으면 죽은 자로 봅니다. 하늘에 것이란? 하나님의 생명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생명을 담고 있는 자라야 산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 보면 두 과실이 있지요. 그냥 과실이 아니고 뭔가 담고 있는 과실이에요. 선악과는 죽음을 담고 있고, 생명과는 영생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갓 창조가 된 아담에게 생명과를 먹고 영생 하는 자가 되라고 알려 줍니다. 그러면서 절대로 선악과를 먹어선 안 된다고 당부 합니다. 그런데 뱀이 아담과 하와의 눈을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선악과에 고정을 시켜서 생.. 2021. 6. 2.
46강. 그리스도의 사람 (롬 8:9-11) [46강. 그리스도의 사람 (롬 8:9-11)] -.정낙원 목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고 강도의 굴혈이라고 했습니다. 강도의 굴혈이란? 강도들이 사는 집이란 말입니다. 겉으로는 분명히 성전입니다. 성전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은 안 계시고 강도들만 우굴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째서 그런가요? 하나님을 돈 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우상 섬기듯이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시대나 사람들은 자기 소원을 성취하고자 신을 이용하여 왔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는 하나님을 이용해서 입신양명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우굴거리고 있습니다. 집이란? 사람이 거하는 곳입니다. 집은 누가 사느냐에 따라서 그 집이 결정이 됩니다. 천사가 살면..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