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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로마서 강해133

45강. 육신을 쫓는 것과 영을 쫓는 것 (롬 8:1-8) [45강. 육신을 쫓는 것과 영을 쫓는 것 (롬 8:1-8)] -.정낙원 목사 롬 8:1-8=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 2021. 5. 15.
44강.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4) [44강.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4)] -.정낙원 목사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생명)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재물을 의지하고 사는 어떤 부자에게 말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소유에 넉넉함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함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재물보다 생명이 더 귀한 것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죽음에 쫓기는 인간에게 산다는 것 이상에 더 큰 가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개똥 밭에 굴러도 저승 보다는 이승이 낫다고 하고!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는 말을 합니다. 어째서 인가요? 죽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으니까 인간은 결국 모든 것을 잃어.. 2021. 5. 13.
43강. 절망 속에서 주어진 감사와 소망 (롬 7:19-25) [43강. 절망 속에서 주어진 감사와 소망 (롬 7:19-25)]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라는 바울의 절망 섞인 탄식이 나옵니다. 바울은 왜? 탄식을 할까요? 그리고 바울의 탄식은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하고는 무관한 것일까요? 바울은 지금 모든 인간을 대표하여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그럼 바울의 이 탄식이 우리의 탄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이러한 탄식을 하고 있습니까? 절망하고 있나요? 바울이 절망을 하였다고 한다면 우리 또한 절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를 절망케 하시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탄식이 나의 탄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하여야 하는 것은 바.. 2021. 5. 8.
42강. 인간의 실존 (롬 7:14-25) ♣ -.42강. 인간의 실존 (롬 7:14-25).-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율법은 신령한 것이라고 합니다. 신령하다는 말은 영적인 것이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율법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란 말이에요. 하나님께 속한 것을 죄인에게 주었어요. 이건 죄인이 담아내지를 못해요. 왜냐하면! 인간은 육신에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육신이란? 신령의 반대를 말해요. 그러니 애당초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애초부터 율법을 주실 때 지킴에 목적이 있지 않았어요. 다름을 알려주시려고 주신 거에요. 무슨 다름인가요? 넌 인간이고 난 하나님이라는 거에요. 넌 땅에 속한 자이고 난 하늘에 속한 자라는 겁니다. 넌 죄 아래 있고 난 의에 속하였다고 합니다. 넌 피조물이고 난 창조주라고 해요. 그러니.. 2021. 4. 19.
41강. 율법도 복음이다 (롬 7:7-14) ♣ -.41강. 율법도 복음이다 (롬 7:7-14).- -.정낙원 목사 사도 바울은 율법을 의인화 하여 남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와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말입니다. 어떻게 상대적인가 하면 정죄하는 것과 덮어주는 것의 상대적입니다. 정죄는 죽이는 것이고, 덮어줌은 살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죄하는 율법이라는 남편은 우리를 죽이는 남편이지만, 덮어주는 예수라는 남편은 우리를 살리는 남편이 됩니다. 우린 죄 아래서 태어나 율법이라는 남편 아래서 지독한 시집살이를 했습니다. 날마다 숨 죽이면서 두렵고 떨림으로 말입니다. 잠시도 쉼을 얻지 못하고 일평생 종노릇하다가 결국 죽음으로 마감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입고 예수라는 남편에게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 2021. 4. 13.
40강. 예수라는 남편과 살아가는 시집살이 (롬 7:4-6) ♣ -.40강. 예수라는 남편과 살아가는 시집살이 (롬 7:4-6).- -.정낙원 목사 우리는 아담 안에서 태어났어요. 아담 안은 법이 지배해요. 그래서 우리는 출생과 동시에 율법으로 정죄당하면서 살았어요. 율법은 인간의 죄를 고발하고 죽음에 가두고자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쫓기고 산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은혜 아래로 옮겨 주셨습니다. 은혜란? 죄를 사해주고 허물을 덮어주어 용서하고 긍휼을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 아래 있는 성도는 정죄당하지 않고 쉼을 얻고 살게 됩니다. 이 모두가 예수님이 우리를 법 아래서 은혜 안으로 옮겨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여자가 남편에게 시집오는 것으로 비유하여 말해 주었습니다. 성도는 율법이라는 옛 남.. 2021. 4. 9.
39강. 남편따라 바뀌는 여자의 팔자 (롬 7:1-4) ♣ -.39강. 남편따라 바뀌는 여자의 팔자 (롬 7:1-4).- -.정낙원 목사 오늘은 성도의 구원이 여자가 어떤 남편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옛말에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뒤웅박이란? 박을 쪼개지 않고 꼭지 부분을 자르고 그 속을 파내서 만든 독(단지)을 말합니다. 부잣집에서는 이 뒤웅박 단지에다가 바늘과 실이나 성냥과 같이 손쉽게 쓰는 것들을 담아 놓고 사용을 했어요. 혹은 곡물을 담는 단지로도 사용하였어요. 옛날엔 쌀이나 바늘이나 성냥과 같은 것은 귀하였어요. 그래서 부자 집에서는 뒤웅박을 소중히 잘 간수하였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집에서는 귀한 것들이 없으니까 짐승 밥인 여물을 담아 놓고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니 동일한 단지이지만 어느 집에서 사용되.. 2021. 3. 24.
38강.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산 자들 (롬 6:19-23) 마가 13 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38강.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산 자들 (롬 6:19-23).-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마치 어린아이들에게 말하듯이 하고 있습니다. 너희들이 내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내가 부득불 인간의 상식으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요? 앞서서 말한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앞서서 말한 내용이 뭡니까? 우리 몸을 불의에 병기로 드리지 말고 의에 병기로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그들의 이해력이 부족하여서 인간의 상식으로 이야기 하였다고 한다면 지금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지금도 본문의 내용을 이.. 2021. 3. 10.
37강. 너희 몸을 의에 병기로 드려라 (롬 6:12-18) 마가 13 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37강. 너희 몸을 의에 병기로 드려라 (롬 6:12-18).- -.정낙원 목사 오늘 본문은 많은 오해를 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성화주의자들은 오늘 본문을 인용하여 성도의 성화된 삶을 강조합니다. 이는 오늘 본문 중에서 너희는 몸에 사욕을 순종치 말고 너희 지체를 불의에 병기로 드리지 말고 의에 병기로 드리라는 말씀 때문입니다. 표피적으로 들으면 그렇게 들립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로마서가 말해오고 있는 논리로 보면 오늘 본문을 성도의 행함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우리는 과연 그러한가? 바울이 지금 이러한 뜻으로 이 말씀.. 2021. 3. 3.
36강.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 6:3-11) 마가 13 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36강.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 6:3-11).- -.정낙원 목사 오늘은 새 생명의 삶에 대하여 살펴볼까 합니다. 새 생명의 삶에 대한 세미나도 있습니다. 그만큼 성도들에게 관심이 가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오해하고 있어요. 특히 성화주의자들은 새 생명의 삶을 성화로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성도들을 성화하여야 한다고 채근을 합니다. 성화란? 한마디로 예수님을 닮자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세상 사람들과 같아서는 되겠느냐? 달라야 하지 않겠느냐 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남다른 윤리와 도덕적 삶을 요구하게 되는.. 2021. 2. 26.
35강. 무슨 말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롬 6:1-2) 마가 13 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35강. 무슨 말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롬 6:1-2).- -.정낙원 목사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예수님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천국에 모습이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구원받은 성도가 어린 양에게 세세토록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양에게 세세토록 찬양한다는 것은 천국에 모든 중심에는 어린 양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걸 잘 생각해 보면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는지를 알 수가 있어집니다. 이 세상은 하늘로부터 나왔어요. 역사는 천국을 모형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의 이야기가 역사 속에서도 그대..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