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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레위기 강해

♣(성경강해)50강. 성소를 간검하라 (레 24:1-9)

by coroa 2021. 12. 24.

 

엡 1:4-6
④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⑥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50강. 성소를 간검하라 (레 24:1-9)

-.정낙원 목사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 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
3. 아론은 회막 안 증거궤 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 그가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대 위의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할지니라
5. 너는 고운 가루를 취하여 떡 열둘을 굽되 매 덩이를 에바 십분 이로 하여
6.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7.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매 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
8. 항상 매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9. 이 떡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7대 절기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역사 속에서 하실 일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실 일은 창세전 언약입니다.

창세전 언약은 역사 속 죄 아래 있는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을 하여서 천국으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이 세상에서 교회로 불러내시고 교회에서 천국으로 가는 것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 마당에서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애굽에서 광야로 빼내시고 다시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이 구원의 과정을 7대 절기 속에 담아 놓았습니다.

7대 절기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에 동원된 민족이 이스라엘입니다.

 

그럼 이스라엘도 7대 절기의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를 지키면서 겉으로 드러난 절기 지킴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고 그 속에 담겨진 그리스도를 소망하면서 지켜야했습니다.

 

그럼에도 구약 이스라엘은 절기 지킴만 있었지 그 의미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말라기 선지자는 절기의 똥이라고 하였습니다.

절기의 똥이란? 절기가 담고 있는 내용을 모른 채 그냥 드러난 절기 지킴만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를 외식이라고 했습니다.

외식이란? 내용이 없는 껍데기를 말합니다.

마치 배우들이 주어진 대본에 따라 연기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배우는 대본에 적힌 것은 연기하는 것이지 그것이 자기 삶이 아닌 것입니다.

연기가 끝나면 일상의 자기 삶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일상의 삶은 드라마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삶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이 그러하였습니다.

7대 절기를 연기한 것입니다.

절기 때만 되면 요란하게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예수그리스도가 절기의 실체가 되어서 오셨음에도 몰라보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 교인들도 성경의 이야기를 그냥 이야기 꺼리로만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의 삶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상고하는 것은 그 성경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속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려면 나도 성경 속의 사건을 실제로 경험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의 십자가가 나의 십자가가 되고,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고, 예수님의 승천이 나의 승천이 되고, 예수님의 재림이 나의 재림이 되고, 예수님의 천국이 나의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속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말씀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 속의 예수가 나의 예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에게는 예수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돌비(책)에 담아 놓았습니다.

이를 옛 언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를 성도들의 심비(마음)에 새겨 놓았습니다.

이를 새 언약이리고 합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절기의 완성자가 되어서 성도들 안에 오신 것입니다.

모든 성경이 성도들 안에 새겨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도들의 몸을 가지고 성경 속의 이야기들을 풀어 가시는 것입니다.

이를 예수그리스도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들에게 성소에서 행하여야 하는 일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여호와 앞에서 행하여야 하는 “영원한 규례”라고 합니다.

영원한 규례라는 말은 영원히 해야 하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천국에서도 해야 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은 천국에서도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이를 요한계시록에서 만물들과 구원을 받은 24장로가 면류관을 벗어던지면서 하나님과 어린 양을 세세토록 찬미하는 것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께서 피조물들로부터 영광을 받는 곳입니다.

이 일을 역사 속에서 성전에서 행하여지는 각종 예배를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이 날마다 성소에서 드려지는 예배의 모습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토록 해야 하는 것을 미리 예표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그림자라고 합니다.

그림자는 실상을 전제로 있는 것입니다.

성소에서 드려지는 제사는 그림자이고 천국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실상입니다.

 

구약의 제사장은 신약의 성도들을 말합니다.

그럼 제사장에게 주신 영원한 규례는 성도들이 역사 속에서 행하여야 하는 일들인 것입니다.

성도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를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에서는 우리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이를 영적 예배라고 합니다.

성도의 삶을 영적 예배라고 하는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고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23장과 25장 중간에 있습니다.

앞 23장에서는 7대 절기를 말하고 있고 뒤 25장에는 희년을 말하고 있습니다.

7대 절기와 희년의 중간에 24장이 샌드위치처럼 끼워져 있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7대 절기는 예수그리스도가 역사 속에서 행하실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년은 역사 밖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서의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7대 절기는 천년왕국까지입니다.

천년왕국까지가 역사입니다.

천년왕국이 끝나면 역사는 끝이 납니다.

 

그리고 8일 대성회로 나아가게 됩니다.

8일 대 성회는 이 역사 바깥에 있는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름 하여 천국에서 행하여지는 것입니다.

 

23장이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고,

25장은 역사 바깥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중간에 24장이 있습니다.

 

23장의 7대 절기와 25장의 희년 사이에 제사장들이 날마다 성소 안에서 행하여야 하는 일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이 땅에서 행하여야 하는 신앙생활들을 담아 놓은 것입니다.

 

성막의 구조를 보면 뜰과 성소와 지성소가 있습니다.

 

뜰은 흠 없는 제물의 희생으로 죄사함이 주어지는 제사가 이루어지는 곳이고,

성소는 죄사함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께 예배하고 살아가는 곳이고,

지성소는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제사장들이 성소 안에서 행하여야 하는 일들은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날마다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7대 절기를 삶으로 풀어내게 되어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하여서 풀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24장에서 제사장들이 날마다 성소 안에서 행하여야 하는 내용들인 것입니다.

 

제사장들이 성소 안에서 행하는 것들은 우리 성도들이 행하는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첫째는, 매일 등잔불을 간검하는 것이고,

둘째는, 매 안식일마다 떡을 진설하는 것이고,

셋째는, 매일 향을 피우는 것입니다.

 

성소 안에서는 세 가지 기구가 있습니다.

 

일곱 등잔과 떡상과 향단입니다.

이 세 가지는 예수그리스도가 역사 속에서 행하는 일입니다.

성도들 안에서 행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일곱 등잔은, 일곱 영인 성령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이는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에 성령으로 성도들 안에 오셔서 빛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말합니다.

 

떡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깨닫게 해 주셔서 삶으로 풀어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향단은, 기도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예수님께서 성도 안에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고 계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제사장들이 성소 안에서 행하는 일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도 안에서 행하고 계시는 것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도 안에서 일곱 등불로 일하시고 있고 떡상으로 일하시고 있고 향을 피우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 일은 성도의 몸을 가지고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이 성소 안에서 행하는 일들은 그리스도를 그 안에 모시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세 가지 일들은 성도가 친히 행하여야 하는 것들입니다.

날마다 기도하면서 성령의 감동으로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면서 성령의 다양한 은사로 교회를 섬기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광야는 성막 중심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이스라엘의 12 지파가 성막을 중심에 두고서 세 지파씩 네 그룹으로 나누어서 동서남북으로 나누어서 진을 치고 살아갔습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 동안 성막을 중심으로 살아간 것은 성도가 이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면서 살아가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이는 장차 들어갈 가나안에서의 삶을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가나안은 약속의 땅으로서 성전 중심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이는 장차 천국에서 행하여지는 일들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애굽의 삶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새로운 삶에 시작하는 것입니다.

홍해를 건너옴으로서 애굽의 사람은 장사를 지냈습니다.

광야의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태어난 새 사람을 상징합니다.

 

새 사람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성막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자입니다.

이를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하는 일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막을 돌보는 것은 자신을 살피는 것이고 교회를 돌보는 것입니다.

 

두 가지 교회가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성도가 성전으로서 교회입니다.

둘째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모퉁이 돌로 하여서 벽돌과 벽돌처럼 서로 연결하여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져 가는 교회입니다.

 

성도는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의 몸인 성막(교회)을 돌보아야 합니다.

 

낮에는 뜰에서 희생 제사를 드리는 일을 하고,

밤에는 성소 안에서 등불을 간검하고 매 안식일마다 새로운 떡을 진설하고 진설된 떡을 먹고 향을 피우는 일을 합니다.

 

등불을 간검한다는 것은 성령의 인도함으로 스스로의 신앙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혹시나 등잔의 심지가 너무 올라가서 그을음을 피우거나 아니면 심지가 너무 내려가서 그을음을 피워 성소 안을 더럽게 하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는 성령의 인도함으로 우리의 신앙이 교만해지지나 않은지 또한 우리의 신앙이 너무 나태하여서 게으름을 피우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피우고 있는지 아니면 그리스도의 생명을 거리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간검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는 스스로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거하는지를 살펴보라고 한 것입니다.

선 줄로 생각하지 말고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교만도 금물이고 낙심도 금물입니다.

 

우리는 애굽에서 태어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 애굽적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애굽적 가치를 쫓아가는 것은 악입니다.

그러므로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싸움을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십니다.

성령이 육신의 소욕들을 죽이는 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이 세상에 것들인 육신의 소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거리들을 죽이는 일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떡을 진설한다는 것은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떡을 진설하는 일을 영원한 언약이라고 하고 그 진설된 떡을 매 인식일마다 먹는 것을 지극히 거룩한 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언약으로 난 자들입니다.

언약이 그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 언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매 안식일 마다 떡상에 진설된 떡을 먹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는 우리가 매 주일에 교회로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해 주십니다.

그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등불이라고도 하고, 때로는 수술하는 칼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과 그 뜻대로 살아가는 것은 다릅니다.

 

새 언약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본성과는 반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옛 언약으로 살아가는 것이 편합니다.

옛 언약 신앙은 선악과처럼 우리에게 달콤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율법식 신앙으로 미혹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새 언약의 말씀으로 마귀의 미혹으로부터 이겨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것을 붙잡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세상에 대한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들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전쟁입니다.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으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안에 육신의 소욕이 이기면 우리 몸은 세상 것을 쫓아가게 되고, 성령의 소욕이 이기면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됩니다.

 

성령의 소욕이 우리를 주장하면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새 언약 안에서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고 감사로 살아가게 되지만, 육신의 소욕이 우리의 신앙은 의무감으로 행하게 되는 외식신앙으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이 날마다 성소를 간검하듯이 우리도 우리 안에 성소를 늘 간검하여야 합니다.

혹시 나의 신앙은 외식으로 흐르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일은 성도가 날마다 행하여야 하는 일들입니다.

 

성도가 행하는 이러한 일들을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행한 믿음이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라고 하였습니다.

이름하여 믿음과 소망과 사랑인 것입니다.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이를 신의 성품이라고 합니다.

 

 

아래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베드로후서 1장

 

1.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여호와의 정하신 날"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말라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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