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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요한계시록 강해

(성경강해)59강.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16-21)

by coroa 2021. 11. 14.

 

 

엡 1:4-6
④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⑥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59강.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16-21)

-.정낙원 목사

 

계 22:16-21절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님이 오신답니다.

그것도 곧 오신다고 합니다.

이같이 기쁜 소식이 또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신랑이 경고하십니다.

신랑이 온다는 소식을 허투루 듣지 말라고 합니다.

잘 새겨들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랑이 지금까지 한 말은 자기 맘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합니다.

액면 그대로 믿으라고 합니다.

만약에 자기 맘대로 편집해서 들으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 그대로 듣고 믿고 사는 자들은 거룩한 성에 들어가서 신랑과 영원히 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은 성경의 결론입니다.

결론이 주 예수가 오셔서 자기 백성들을 거룩한 성으로 데리고 간다는 소식입니다.



논문을 보면 서론 본론 결론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결론입니다.

서론과 본론은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서론 본론보다 결론이 중요한 것입니다.



서론과 본론에서 수많은 역경과 환란을 겪는다 할지라도 결론이 이긴 자이면 해피엔딩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서론과 본론에서 이겼다 할지라도 결론에서 지면 진 것입니다.

성경의 결론은 주 예수가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도 이긴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긴 자로서 느긋한 마음으로 성경 전체를 축약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의 구조를 보면 세 구조로 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첫째로는 태초라는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둘째로는 태초로 말미암은 세상이 있습니다.

셋째로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는 것이 있습니다.

태초에서 태초로 돌아가는 일종의 순환인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입장에서 보면 시작과 끝이 있는 이 세상은 한 경점에 불과합니다.

점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점과 같은 이 역사 속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이 창세전에 계획하신 언약을 이루어 가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영원이라는 굴레 속에서의 한 경점 같은 역사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엄청난 비밀들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늘나라로 말미암았습니다.

이 세상을 존재케 하는 것은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가 실상이고 이 세상은 그림자입니다.

편의상 하나님 나라를 원본이라고 하고 이 세상을 복사본이라고 합니다.



복사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원본에서 이미 일어난 일들입니다.

하지만 원본과 복사본에서는 하나의 다름이 있습니다.

그것이 창세전 언약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창세전 언약은 죄인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입니다.



원본과 복사본의 차이는,

원본에서 잘못된 것을 복사본에서 회복하는 것입니다.

원본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면 구태여 복사본을 만들어서 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본에 계시던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복사본인 이 세상에 오셔서 마귀와 전쟁을 하실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복사본인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원본에서 잘못된 것을 회복키 위함입니다.

그럼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원본인 하나님 나라에서 어떤 일이 있었으며 하나님은 복사본인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피조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원본 속에는 하나님의 찬미가 계획 속에는 있었는데 실행이 없습니다.

그런데 복사본 속에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을 세세토록 찬미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구원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은 왜 이 세상을 만드시고 그 아들을 보내서 하나님을 세세토록 찬미케 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드셔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겠지요.



성경을 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합니다.



창 1: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천지가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 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자존하시는 분입니다.

이 세상이 없이도 스스로 존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 나라를 본 따서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 천지 만물이 하나님 나라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러면 우리는 하나님에게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왜 만들었습니까? 라고,,,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만드신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 아닙니까?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사는 나라입니다.

성경은 이를 하나님 나라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계시던 하나님이 천지를 방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계시던 하나님이 왜 천지 속으로 들어오셨을까요?

이는 천지 속에서 하나님 나라에서 계획된 일들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보이는 이 나라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로부터 말미암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서 계획된 일을 보이는 이 나라에서 이루시고자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계시던 하나님이 보이는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이 세상은 그림자입니다.

실상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림자는 실상에 의하여 존재합니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 하였다고 합니다.



창조라는 말은 어떤 원인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뜻입니다.

원인이 먼저이고 창조가 나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창조가 된 이 세상은 원인에 종속이 되어 있음이 됩니다.

이걸 우리에게 적용하면 내가 존재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고 나를 존재케 하는 원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구원이 뭐냐?

나를 존재케 하는 그 원인을 찾아가서 굴복하는 것입니다.



나를 존재케 한 원인은 창세전 언약입니다.

언약이 먼저이고 내가 나중입니다.

이건 마치 아브라함 언약이 먼저이고 그 후손이 나중인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언약을 위하여 존재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창세전 언약을 위하여 존재하는 자들입니다.



창세전 언약이 뭔가요?

죄인이 예수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구속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그의 나라에서 그의 은혜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미하는 것입니다.

이로 보건데 창세전 언약은 하나님을 찬송케 하는 언약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모습을 요한계시록에서는 천상에서 24 장로가 자기가 받은 면류관을 보좌에 던지며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세세토록 찬미하는 것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천상에서 행하여지는 24장로들의 모습이 창세전 언약의 완성 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태초라는 하나님 나라에서 있었던 일과,

천지라는 역사 속에서 이루시는 일과,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가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면 3 구분으로 나누어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첫째 태초에 하나님 나라가 있었습니다.

이를 하나님 나라라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영이라고 합니다.



영이란? 신이란 뜻입니다.

신이 사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에도 하나님께 수종을 드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영적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영적 피조물은 신은 아니고 신적 존재로 창조가 된 자들입니다.



태초에 신의 나라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나라를 하나님 나라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신들이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 수종 드는 자들을 신적 존재로 창조 하신 것입니다.

그들이 천사입니다.



신과 신적 존재는 다릅니다.

신은 창조주이고 신적 존재는 피조물입니다.

신은 하나님이고 신적 존재는 천사들입니다.

그래서 천사를 영적 피조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천사는 신이 아닙니다.

신의 나라에서 수종 들게 하기 위하여 창조가 된 신적 존재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을 봅시다.



계 22:8-9절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사도 요한이 천상에서 이 세상의 시작과 끝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사도 요한에게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여서 주어지는 천년 왕국과 그 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알려 주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이 천년 왕국을 보고서는 너무도 기뻐서 천사에게 절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자 천사가 화들짝 놀라면서 하는 말이 나도 너희와 같이 지음을 받은 자라고 하면서 경배는 오직 하나님만이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분명히 천사는 신이 아니고 피조물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종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은 신이십니다.

신이신 하나님께 수종을 들려면 신적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사를 신적 존재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둘째 세상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태초라는 하나님 나라에서 어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계획은 역사 속에서 펼쳐 가십니다.

그래서 창세전이라는 태초에 계시던 하나님이 역사라는 피조 세계를 창조 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창세기 1장에서 천지창조라고 합니다.



창세전이라는 태초는 신적 존재들이 살아가는 세계이고,

천지 창조로 만들어진 이 세상은 육적 존재인 인간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인간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은 신적 존재들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에서 나온 복사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자들은 신적 존재들 아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다고 합니다.



히브리서 1-2장을 봅시다.



히 1:10-2:9절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 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 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2:1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 2 천사들로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치 아니함이 공변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 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 5 하나님이 우리의 말한 바 장차 오는 세상을 천사들에게는 복종케 하심이 아니라 6 오직 누가 어디 증거하여 가로되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7 저를 잠간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케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저에게 복종케 하셨은즉 복종치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저에게 복종한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처음에 창조 하실 때 철거 할 것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는 용도가 다하면 폐기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 세상에서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이는 하늘에 천사들이 범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보응을 받은 것을 이 세상에서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수종 들게 하려는 일들을 하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너희의 구원을 경홀히 여기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천사들이 범죄하여 저주받은 것을 뻔히 보고서도 너희들도 천사들처럼 범죄 하겠느냐?고 반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비록 지금은 천사보다 조금 못한 존재로 있지만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는 천사들을 부리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예수그리스도를 가지고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금은 육신의 모양으로 천사 보다 조금 못한 처지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천사들을 부리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요?

역사 속에서는 인간들은 육적 존재이고 천사들은 영적 존재이므로 인간들이 천사보다 조금 못하지만 장차 우리의 구원이 완성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에 가면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이 되고 천사들은 종의 신분으로서 지위가 역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세전 언약이 담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세상 역사는 창세전 언약이 완성이 되면 폐기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됩니다.

그럼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천사들을 부리면서 당당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주께서 역사 속에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다 끝나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창세전 언약을 다 완성을 하시고 나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십니다.

예수님의 활동 무대가 이 세상 바깥에 있는 하나님 나라로 옮겨갑니다.

그것이 역사 속에서는 천년 왕국으로 나타나고, 역사 바깥에서는 하나님 나라로 나타납니다.

그림으로 그려본다면 태초에서 역사로, 역사에서 천년 왕국으로, 천년 왕국에서 태초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성경이 무엇인지를 살펴봅시다.



성경은 어린 양의 피로 죽음에서 살아나서 출애굽 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애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으므로 하나님을 올바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유전으로 들어서 아는 정도일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나와서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서 애굽에서 유전으로 알아진 하나님은 가짜 하나님이라는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출애굽 한 백성들에게 올바른 하나님을 알려주는 일을 하십니다.

그것이 성경인 모세 오경입니다.



모세 오경은 천지 창조에서부터 인간의 근원과 이스라엘이 어떤 민족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너희가 누구이며,

너희를 다스리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고,

하나님께서 너희를 왜 애굽에서 종살이 시키다가 때가 차매 구원자를 보내서 어린 양의 피로서 죄와 사망으로부터 빼내 오셨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구원을 시켜 놓고서 너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지식들에게 우리 집안이 어떤 집안이고 너는 누구의 후손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구원을 얻는 지침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방법론을 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은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 너희가 이렇게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고자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배워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코자 엄청난 희생을 치르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사랑에 압도당하여서 24장로들이 면류관을 벗어서 보좌에 던지듯이 우리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면서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여야 합니다.

마치 집을 떠난 탕자가 돌아와서 자신은 감히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기에 합당치 못한 종과 같은 자라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것과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역사 속에서 탕자가 아버지 집에 돌아와서 종과 같은 자세로 아버지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그 은혜와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그 길이의 풍성하심은 가히 측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감복하여야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이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기에 합당치 않는 자라는 것을 깨닫고 다윗처럼 하나님 집의 문지기가 이 세상에서 왕 보다 더 존귀한 것임을 깨달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성경을 통하여서 계시하신 하나님 나라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이고,

누가 살고 있었으며,

그 나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가 있음에도 왜 이 세상을 만들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천사들이 있음에도 인간을 창조 하였는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인간을 통하여서 무얼 하고자 하시는지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왜 죄와 사망 아래서 태어나야만 했고,

왜 인간은 독자적으로 구원을 받을 수가 없으며,

굳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구원을 받은 자들이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가서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성경은 이러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의 총 결론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태초에서 역사로 역사에서 태초로 돌아가는 대하드라마를 보게 됩니다.



그럼 하나님의 대하드라마를 살펴봅시다.



성경을 펴면 제일 먼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고 합니다.

태초란? 기원의 시작을 말합니다.

이 세상의 시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시작을 여셨습니다.



이러면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서 이 세상을 다스려 가십니다.

어떻게 다스려 가는가 하면 이 세상을 만드신 목적을 위하여 다스려 가십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목적은 어떤 것인가요?



골로새서 1장을 봅시다.



골 1:16-17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모세가 성령의 감동으로 모세 오경을 기록 하였듯이,

사도 바울이 성령의 감동으로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누구인가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예수님에 의하여 창조가 되었고,

예수님에 의하여 유지가 되고 있으며,

예수님을 위하여 움직여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만물을 가지고 예수님의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일이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을 하여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어서 아버지의 나라로 데리고 가서 그의 은혜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미하게 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태초에 하나님 나라에서 말씀으로 계시던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아버지의 뜻을 위하여 파견 근무 오신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아버지께서 주신 자들을 다 살려내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생명을 주어서 영생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다 이루어지면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셨던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예수라는 이름으로 피조 세계에 오신 것은 창세전 언약을 위해서입니다.

창세전 언약은 죄 아래 있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자기 백성들을 구원해서 아버지 나라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의하여 구원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로 보건데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을 찬송케 하기 위함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사야 43장을 봅시다.



사 43: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구원 한 것은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창조 목적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의문을 품을 수 있습니다.

찬양을 받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면 천사들을 통해서 받으시면 될 것이 아닙니까?

천사들도 하나님께서 부리는 종으로 창조를 하셨으면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께 찬양을 하게 하면 될 것이 아닙니까?



그럼에도 굳이 인간을 죄 아래 나게 하시고 그 아들을 보내서 구원케 하여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여서 그의 나라로 데리고 가서 그의 은혜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미하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떤 이유가 있겠지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봅시다.



이사야 42장을 봅시다.



사 42:5-8절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間)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구원을 받은 자기 백성들에게 외칩니다.

내가 너희를 왜 구원한 줄 아느냐?

이는 내 영광과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않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는 우상이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과 찬송을 가로채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상이 누구입니까?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는 자입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은 피조물이 하나님처럼 신 노릇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놈이 누구입니까?

마귀입니다.

알다시피 마귀는 하나님 나라에서 수종 들기 위하여 창조가 된 천사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과 찬송을 자기가 차지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기 자리를 벗어난 타락한 천사인 마귀를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아내어 지옥에 가두어 버린 것입니다.



유다서를 봅니다.



유다서 1:6절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하나님께서 자기 지위를 떠난 천사들을 영원한 흑암에 가두었습니다.

자기 지위를 떠났다는 것은 창조의 목적을 상실하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하나님이 부리는 종으로 창조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 마귀가 자기 지위를 떠나서 하나님의 자리를 탐하려고 반역을 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마귀와 그를 따르는 자들을 하나님 나라에서 쫓아내서 영원한 흑암에 가두어 버린 것입니다.



천사들 중에서도 선한 천사가 있고 악한 천사가 있습니다.

선한 천사들이 살아가는 곳을 천국이라고 하고,

악한 천사들이 살아가는 곳을 지옥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흔히 선한 천사를 천사라고 하고 악한 천사를 마귀라고 부릅니다.



에스겔 28장을 봅시다.



겔 28:12-19절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19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본문은 두로 왕에 대한 애가입니다.

그런데 두로 왕의 모습이 마귀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인 마귀를 두로 왕으로 묘사하여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타락한 천사인 마귀를 상징하는 두로 왕이 어떤 자인지를 살펴보십시다.



겔 28:12절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너는 완전한 인(印)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라고 합니다.

인(印)이란? 도장을 말하는데,

이것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인감도장을 주어서 아버지의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습니다.

아버지 집을 상속 받을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한 몸이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다는 말은 지음을 받은 자들 중에서 가장 출중한 자라는 뜻입니다.

이건 마치 에덴동산의 뱀을 연상시키는 말입니다.

에덴동산에서 뱀을 일컬어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서 뱀이 가장 간교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창 3:1절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간교하다”는 말은 “아룸” 이라고 하는데 이를 잠언에서는 “지혜” 라고 합니다.

이는 지혜롭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 중에서 뱀이 가장 지혜로웠다는 뜻입니다.

이 뱀이 하나님 나라에서는 천사인 것입니다.

타락한 천사인 마귀가 뱀처럼 가장 지혜로운 자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지혜로운 천사가 타락하여서 지옥으로 떨어졌는데,

이것이 역사 속에서는 에덴동산의 뱀으로 나타났는데 이놈이 하늘나라 천사처럼 타락하여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옛 뱀 마귀 사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하는데,

옛 뱀 마귀 사단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사용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하는데 사용하고 만 것입니다.

이것이 불경이고 참람이고 죄이고 악입니다.



다시 마귀의 모습을 보십시다.



14절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고 하지요.

이는 영적인 존재로서 하나님께 수종드는 천사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두로 왕이 세상의 인간 왕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마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놈이 어디에 있었나요?



13절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마귀가 어디에 있었다고 합니까?

하나님의 성산에 있었습니다.

13절을 보면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은 각종 보석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 21장을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늘 예루살렘 성으로 나타납니다.



에덴동산에서 무얼 하였나요?

하나님께서 이놈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해 주셨는가요?

이를 알면 이놈이 맡은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어집니다.



13절 “ ~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지음을 받던 날에 소고와 비파가 예비 되었다고 합니다.

소고와 비파는 하나님께 예배 할 때 사용하는 악기입니다.

이러면 이놈이 하나님께 찬양하는 사명을 맡은 천사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무슨 짓을 하였는가요?



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무역이 풍성하므로 강포가 가득하였다고 합니다.

두로 왕에게 적용을 하면 장사를 잘하여서 돈이 풍부하였다는 뜻인데,

이는 마귀를 따르는 자들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마귀는 찬양 대장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많은 찬양 대원들이 따른 것입니다.

추종자들이 생기니까 마음이 교만해지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게 된 것입니다.

이를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다고 합니다.



이걸 이 세상 식으로 말하면,

목사들이 교인들이 따르니까 자기가 예수 노릇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교주들이 모두 이런 자들입니다.

모두가 사단의 종으로서 그 맥이 같기 때문에 역사 속 교회 안에서도 사람의 숫자가 많아지고 교회가 커지면 목사들이 하나님처럼 행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에 요한계시록 18장에서는 땅의 음녀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가 자기를 따르는 자들 위에 군림을 하면서 왕 노릇하는 자들입니다.

이단의 교주들을 보세요.

하나 같이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신 행세를 하고 있잖아요.

그를 추종하는 자들은 교주를 신처럼 따르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을까요?

이는 그 뿌리가 같기 때문입니다.

그 애비에 그 자식들이기 때문에 목사는 마귀 짓을 하고 교인들은 그를 합당하게 여기고 신처럼 섬기고 추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 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세상에서의 마귀를 적그리스도라고 하는 것도 이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반역을 한 천사인 마귀와 같은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초림 때에는 대 제사장과 그를 따르는 종교 지도자들로 나타났습니다.

지금은 교회 안에 거짓 목사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죄는 항상 인간의 숫자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마귀는 자기를 따르는 천사들 위에 군림을 하면서 하나님 노릇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마귀와 함께 그를 따르는 자들을 음부에 가두어 버린 것입니다.



이사야 14장을 봅시다.



사 14:12-15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에스겔에서 두로 왕인 마귀가 이사야에서는 계명성으로 나타납니다.

13절을 보면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자기의 보좌를 높이리라고 합니다.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서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서 신 노릇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이놈을 음부에 던져 버립니다.



음부를 유다서에서는 흑암이라고 하고,

에스겔에서는 땅이라고 합니다.

음부나 흑암이나 땅은 하늘나라의 지옥을 말합니다.

하늘나라에 있는 지옥에는 자기 지위를 떠난 천사들이 가두어져 있습니다.



이놈들이 이 세상이 창조가 되고 난 후에는 하늘나라 지옥에서 이 세상으로 쫓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2절의 천지 창조 속에서 이 땅의 모습이 지옥처럼 흑암과 혼돈과 공허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늘나라 지옥에 있던 자들을 이 세상 나라로 쫓아냈기 때문입니다.

이놈들이 장차 이 세상 역사가 끝이 나면 다시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의 땅은 하늘나라 음부인 흑암이 이 땅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늘나라 마귀들이 이 땅으로 쫓겨난 곳이기 때문에 청지창조 속에서의 땅이 지옥처럼 나타난 것입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 12장에서는 용이 하늘에서 자기 졸개들과 함께 이 땅으로 쫓겨나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놈들이 나중에 예수님이 재림하여서 천년 왕국을 지나고 난 뒤 백보좌 심판 후에 마귀와 그를 따르던 천사들과 역사 속에서 존재하던 모든 마귀의 후손들인 적그리스도 세력들은 몽땅 영원한 하늘나라 지옥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을 봅시다.



계 20:7-15절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천년 왕국 후에 하나님이 무저갱에 가두어진 마귀를 잠시 풀어 주지요.

그리곤 곡과 마곡을 심판하듯이 심판을 하십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영원한 불 못에 던지우게 됩니다.



그리고 역사 속에 존재하던 모든 자들을 살아나게 하여서 행위 심판을 하신 후에 마귀가 들어간 그 영원한 불 못인 지옥에 집어넣게 됩니다.

이것을 마태복음 25장에서 양과 염소를 심판 하실 때 양들에게는 창세전에 예비된 영생의 나라를 상속 받으라고 하시고 염소들에게는 영벌로 들어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을 봅시다.



마 25:31-46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 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 ~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양과 염소를 심판하는데 각자가 가는 곳이 이미 정해져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양은 창세로부터 예비 된 나라로 들어가고 염소는 영원한 불이 들어갑니다.

양이 들어가는 영생의 나라와 염소가 들어가는 영벌의 나라는 이미 창세전에 예비가 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그대로 역사 속에 펼쳐 보이셨습니다.

그것이 에덴동산과 그 밖의 땅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원래 에덴동산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뱀의 미혹에 넘어가서 하나님 같이 되고자 하다가 에덴동산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 나라와 같고 에덴동산 밖 죄인들이 살아가는 땅은 타락한 천사들이 쫓겨난 땅과 같이 지옥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두 천국과 두 지옥이 있는 것입니다.

태초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과 마귀가 쫓겨난 음부라는 땅이 있었고,

역사 속에서 에덴동산과 아담과 하와가 쫓겨나서 살아가는 저주 받은 땅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원본이고,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은 복사본인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말미암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일을 이 세상에서 펼쳐 보이신 것입니다.

실제 인류 역사는 에덴동산 밖 저주 받은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부터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이 세상 속에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를 살펴봅시다.



하나님 나라에서 찬양을 맡은 천사가 반역하여서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그 자리가 공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셔야 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찬양하라고 지은 천사가 교만으로 타락하여서 쫓겨나고 만 것입니다.

그럼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신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들의 자리를 대신하고자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인간들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어서 찬양케 하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그 나라에서 그의 은혜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창세전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타락한 천사들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시려고 인간들은 천사들과 다르게 창조를 하셨습니다.

천사들은 신적 존재로 창조 하였다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육적 존재로 창조 하여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적 존재로 구원을 받아서 지옥에서 천국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창조가 된 천사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반역을 하여서 지옥으로 떨어졌지만 나중에 창조가 된 인간들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구원이 죄 아래서 받는 것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죄 아래서 구원을 받았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올라 왔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서 감사함으로 세세토록 그의 은혜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탕자 비유입니다.

아버지 집이 얼마나 좋은지를 모르는 둘째 아들은 아버지 집에서 산해진미를 먹으면서도 아버지 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고마움을 모르니까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고 산다는 것이 마치 자기 자유를 박탈당하는 것이라 생각하여서 아버지가 뭘 시키면 투덜거렸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가출을 하여서 스스로 왕처럼 살고 싶어 한 것입니다.

그래서 둘째 아들은 아버지 집을 떠난 것입니다.



천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사나 인간이나 피조물이기 때문에 대동소이합니다.

도낀 개낀입니다.



천사들이 타락 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몰랐습니다.

하나님께 찬양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사랑인지를 몰랐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나는 것이 얼마나 큰 저주라는 것도 몰랐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나 흑암에 가두어지는 것이 얼마나 큰 불행인지를 몰랐습니다.

마치 부요한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식이 부모의 고마움을 모르고 일탈을 일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반역을 한 것입니다.



피조물들은 자유와 방종을 모릅니다.

착각하고 있습니다.

자유는 본래의 자리에 머무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죄에서 자유케 하였습니다.

죄에서 자유케 되면 어찌 됩니까?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탕자의 본래 자리가 어디인가요?

아버지 집입니다.

아버지 집에서 아들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천사의 본래 자리가 어디인가요?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피조물은 하나님 같이 되는 것을 자유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을 자유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을 방종이고 방탕이라고 합니다.



피조물은 창조시부터 창조주에게 구속을 당하도록 창조가 되었습니다.

창조주에게 구속당하고 사는 것이 자유입니다.

그러나 죄는 창조주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하나님처럼 사는 것이라고 미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죽음입니다.



이걸 피조물들이 모릅니다.

천사는 이걸 몰랐기 때문에 하나님 자리를 탐하다가 지옥으로 쫓겨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게 하시려고 먼저 지옥에 던져 넣고 지옥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곳인지를 경험케 하고서 천국으로 건져내는 방식으로 일을 하십니다.



지옥에서 건져진 자들은 다시는 지옥으로 가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옥에서 건져져야만 건져 주신 그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전심으로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24 장로들이 자기의 면류관을 벗어서 하나님의 보좌에 던지면서 세세토록 찬양 할 수 있는 것은 지옥에서 건져주신 그 은혜가 너무도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은 죄 아래서 태어납니다.

죽은 자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은 지옥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2절의 이 땅의 모습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깊음 중에 있는 지옥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옥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을 하나님의 아들들로 삼아서 천국에서 하나님께 찬양토록 하였습니다.

이들은 지옥이 얼마나 저주스러운 곳인지를 알기 때문에 천국에서 감사만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집으로 돌아온 탕자는 더 이상 아버지 말씀에 불순종하고 집을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것과도 같습니다.

돌아온 탕자는 아버지 집을 떠나면 개고생 한다는 것을 이미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다시는 아버지 집을 떠난다고 하지를 않습니다.



아버지는 탕자가 집을 떠날 때 붙잡지 않은 것은 집 떠나면 지옥이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미리 선행 학습을 시킨 것입니다.

우리도 먼저 지옥에 던져 놓고 구원을 하는 선행 학습을 시킨 것입니다.

우리가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육에 속한 자들이 영에 속한 자들로 구원을 받게 되는지를 알아봅시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의 나라입니다.

영의 나라는 영적 존재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천사들은 영적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육입니다.



육으로 난 자가 어떻게 영이 됩니까?

영으로 낳아지면 됩니다.

이는 성령으로 거듭남으로서 됩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를 일컬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영적 존재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신이신 예수님에 의하여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구원을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영적 존재로 거듭났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일컬어 사람의 아들이 신의 아들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에서 그 은혜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미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찬양 맡은 천사가 반역하여서 공석이 된 자리를 예수님이 오셔서 구원을 한 성도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여서 채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을 일컬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신입니다.



쉬운 말로 합니다.



개가 새끼를 낳으면 개입니다.

소가 새끼를 낳으면 소입니다.

사람이 새끼를 낳으면 사람입니다.

신이 새끼를 낳으면 신입니다.



예수님은 신입니다.

성령도 신입니다.

성도는 성령으로 거듭났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낳아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의 아들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을 봅시다.



요 10:34-3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이라고 합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고 할까요?

이는 하나님 말씀이 곧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장을 봅시다.



요 1:1-4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도 하나님이십니다.

그 말씀이신 하나님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가득 안고 말입니다.

왜 태초에 말씀으로 계시던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을까요?

이는 창세전에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이 된 자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주어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태초는 이 세상이 지어지기 전의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왜 말씀을 인격으로 “계셨다” 라고 말할까요?

이는 말씀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이제 자기 백성들을 찾아가서 말씀을 주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그들 속에 들어가서 한 몸으로 연합을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과 한 몸으로 연합이 된 자들은 영적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과 한 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위로부터 났다고 하지요.

이는 하늘나라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을 일컬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는 하늘나라 천사와 같은 자가 된 것입니다.



천사가 아니고 천사와 같은 영적 존재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왜 영적 존재로 창조를 하는가 하면 하나님 나라에서 천사들이 해야 하는 일을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들을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뭐냐?

하나님의 아들에 의하여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이므로 신적 존재로부터 찬양을 받으셔만 합니다.

그래서 그 아들을 보내서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주어서 신적 존재로 구원케 한 것입니다.



두 창조가 있습니다.



천사들의 창조와 인간들의 창조가 있습니다.

천사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신적 존재들을 창조 할 때 창조가 된 자들이고,

사람들은 세상 나라에서 육적 존재들을 창조 할 때에 창조가 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나라에서 육적 존재들인 인간들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신적 존재로 새롭게 창조하는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성도의 구원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원본이고 이 세상은 복사본이라고 하였습니다.

원본인 하늘나라에서는 천사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고,

복사본인 이 세상에서는 예수그리스로 낳아진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활 시에는 우리가 천사와 같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천사가 된다는 말이 아니고 천사와 같다는 말입니다.



천사와 천사 같다는 것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천사도 창조하고 사람도 창조했습니다.

천사는 부리는 영으로 창조를 하였고,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를 하였습니다.



천사는 하나님 나라에서 수종을 드는 종이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기도 하실 때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서 예수님을 수종 들게 하였습니다.

이로보건데 천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닌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입니다.

알다시피 천사들은 예수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 아닙니다.

천사들은 죄 아래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천사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지 않았습니다.



천사들은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므로 예수그리스도가 이 세상에서 하신 자기 백성 구원하는 일의 그 대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구원하는 계획을 세우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대신하여서 새로운 창조를 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창조입니다.



인간들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여서 찬양을 받고자 하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창세전 언약입니다.



에베소서 1장을 봅시다.



엡 1:4-7절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



창세전 언약이 뭔가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그의 나라에서 그의 은혜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찬양 맡은 천사의 자리를 메우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영들인 천사들의 창조가 먼저이고 육인 인간의 창조가 나중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일을 이 세상 속에서 펼치십니다.

이사야와 에스겔서에서 찬양 맡은 천사가 타락하자 하나님이 땅으로 쫓아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 하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반역하여 음부에 가두어진 마귀와 그 졸개들을 이 세상으로 쫓아냈습니다.

그래서 마귀를 일컬어 세상 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마귀가 왕입니다.

마태복음 4장을 보면 마귀가 예수님을 찾아 와서 이 세상은 합법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하면서 누구든지 내게 절을 하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건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뱀을 저주 하실 때 종신토록 흙을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흙이 바로 하나님이 저주하신 이 땅입니다.

하나님이 뱀에게 저주를 머금고 있는 이 땅을 준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을 마귀와 그 졸개들이 사는 지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창세기 2-3장의 에덴동산의 모습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고,

창세기 4장 이후 뱀과 아담이 저주 받고 쫓겨나서 살아가는 땅이 이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것을 창세기 1장 2절에서 흑암과 혼돈과 공허한 땅으로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 나라인 에덴동산에서 일어난 일을 이 세상 속에 복사본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 속의 에덴동산에서도 인간의 반역이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반역을 주도한 뱀과 함께 그의 말을 들은 자들을 에덴동산 밖으로 쫓아내는 것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역사 속의 에덴동산에서 뱀과 죄인이 추방당한 사건은 하나님 나라에서 타락한 천사와 그를 따르던 졸개들을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에서 음부로 쫓아낸 것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겔 28장에서 타락한 천사들이 있던 곳을 에덴동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역사 속의 에덴동산은 하늘에 있는 식양을 따라서 만들어진 복사본으로서 역사 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인 것입니다.



원본인 하나님 나라에서는 천사들이 반역을 하여서 쫓겨났지만,

복사본인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한 죄인들이 쫓겨났습니다.

하늘나라 에덴동산에서 일어난 천사들의 타락을 역사 속 에덴동산에서 뱀과 사람을 가지고 보여주신 것입니다.

죄가 이런 것이라고 알려 주신 것입니다.

죄 지은 자는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인류는 죄 아래서 시작을 합니다.

죄 아래서 구원 받는 것으로 성경 이야기는 전개가 됩니다.

실제 인류 역사는 창세기 4장부터입니다.

창세기 4장부터는 에덴동산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이걸 창세기 1장에서의 창조 기사에서는 1장 3절부터 갈라내고 채우고 안식하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덴동산 바깥인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일들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서 원본인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복사본인 이 세상에서 회복케 하는 일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백성들이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영생하는 자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서 그의 은혜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미하는 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뱀의 후손과 예수그리스도의 후손들이 섞여 있습니다.

이들이 예수그리스도에 의하여 갈라짐을 당합니다.

이걸 창세기 1장에서 갈라내는 천지 창조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구약 이스라엘에게는 출애굽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서 애굽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빼내서 하나님의 산으로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애굽은 마귀의 나라가 되고 광야는 하나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광야에 나오자 하나님은 모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모세를 시내산 위로 부릅니다.

이것은 백성들로 하여금 너희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나라를 가나안 땅으로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광야에서 정착치 못하게 하고 떠나는 삶으로 간섭을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정착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하지 나그네처럼 떠도는 삶은 싫어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이 좋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세상이 친숙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정착하고자 합니다.



이에 하나님이 하늘에서 그 아들을 보내서 자기 백성들을 전부 하늘로 데리고 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을 찾아가서 이 땅을 떠나자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안 떠나고자 합니다.



마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기 싫어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애굽의 실상을 알려주는 일을 하십니다.

그것이 열 가지 재앙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의 실상을 알려주는 일들을 하십니다.

백성들은 애굽에 내려진 재앙을 보고서 애굽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 받을 땅이라는 것을 알고 떠나게 된 것입니다.



이 모습이 바로 요한계시록의 모습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갖가지 재앙들은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알려 주십니다.

봐라! 너희들이 코 박고 살고자 하는 이 세상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서 불 심판을 당하는 지옥이라고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시작하면서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요한계시록의 결론에서도 또 다시 강조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들을 보내서 이 사실을 알려 주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교회에 대한 약속이면서 마지막 경고입니다.



왜 교회에 경고를 할까요?

이는 마귀가 교회 안에서 교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듣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의 다시 오심도 농담으로 만들었고,

천년 왕국도 동화 이야기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어느 시대이고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듣게 합니다.

농담으로 듣게 합니다.

그래서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서 이것들을 증거케 하였다고 합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농담으로 듣지 말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반드시 역사 속에서 실제로 일어날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듣고 순종하는 자는 생명수가 넘치는 거룩한 성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고, 반대로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농담으로 들으면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신앙이 뭔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듣고 믿는 것입니다.



죄가 뭔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감하지 말라는 것은 너희들 마음대로 편집해서 듣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하지도 말고 덜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왜 성경의 결론을 하나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합니까?

이는 마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기 때문입니다.

인간 입장에서 이해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마귀는 항상 하나님 말씀을 변질케 하였습니다.

마귀는 하늘에 이야기를 땅에 관한 이야기로 해석하였습니다.



이 시대 교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본주의로 해석을 합니다.

하늘에 이야기가 세상 이야기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목사들의 설교가 윤리 도덕이 되고 말았습니다.

설교가 인문학 강좌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을 보면 하늘에서 쫓겨난 마귀가 뱀의 물을 강같이 토하여서 교회를 떠내려가게 한다고 합니다.

뱀의 말이란? 땅에 속한 말입니다.

적그리스도는 땅의 말로 미혹을 합니다.



그것이 마귀가 예수님을 찾아 와서 시험한 것들입니다.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으로 시작합니다.

마귀가 제시한 하나님의 아들 상은 세상에서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영웅이 되라고 합니까?



떡입니다.

세상의 부귀영화입니다.

세상의 명예와 권세입니다.



이름하여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세상 것으로 천국을 누리라고 합니다.

마귀는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하늘에 천국을 잊게 만듭니다.



신앙의 타락은 세상의 부요로부터 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은 부요하면 반드시 하나님을 떠나는 것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과학과 문명은 인간의 육신을 편하게 해 주는 것으로 발전을 해 왔습니다.

인간들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나 모두 불에 타 없어질 신기루 들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은 시작과 끝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제 그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물이 각종 천재지변으로 그 끝이 다다랐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가볍게 듣지 마십시오.

롯의 사위들처럼 농담으로 듣지 마십시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킨 자기 백성은 거룩한 성으로 들여보내시고 농담으로 듣고 가감한 자들은 이 책에 기록이 된 모든 재앙들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책에 기록이 된 대로 오십니다.

잠시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치 아니할 것입니다.

이 책의 예언들을 증거 하신 이가 진실로 속히 오십니다.



지금 오고 계십니다.

그럼 우리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화답을 하여야 합니다.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라고,,,

이 모든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만물이 주께로 나와서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는 것이 정하신 이치임을 깨닫게 하시고 믿어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역사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응해져 가고 있음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을 열어서 주님의 다시 오심을 보게 하시고 귀를 열어서 주가 오신다는 소리를 듣게 하시고 마음을 열어서 주가 오심이 믿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망으로 남을 인생을 살게 하시고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단 한 마디도 농담으로 듣거나 가볍게 여기지 말게 하시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루 하루의 삶 속에서 주님의 다시오심을 소망 삼으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찬송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의 정하신 날"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말라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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