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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묵상) Yes 이전에 No Yes 이전에 No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존재라는 사실과 함께, 타락으로 인해 죄인이 되었다는 사실 역시 언급합니다. 전자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사는 존재, 즉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임을 밝히지만, 후자는 인간이 하나님을 예배하기보다는 예배받기를 좋아하는 존재가 되버렸다는 역설적 사실을 밝히지요. 그래서 신앙의 출발은 무언가를 하기 전에, 즉 YES를 외치기 전에, NO가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는 결코 선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인정 말입니다. // 헬로 QT // 2024. 2. 13.
♣(성경) 마가복음 51강. 막 11장 15-19절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마가복음 51강. 막 11장 15-19절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정낙원 목사 // 2024. 2. 13.
♣(오늘의양식) 원수를 사랑하기 원수를 사랑하기 마태복음 5장 43절 ~ 48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4]아브라함 링컨은 미국 남북전쟁으로 여러 나쁜 감정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남부에 대해 어떤 좋은 말을 하는 게 적절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깜짝 놀라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했습니다. 링컨은 “부인, 원수를 친구로 만들면 원수가 없어지는 게 아니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후 한 세기가 지나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링컨의 말을 되새기며 “이것이 바로 구원에 이르는 사랑의 힘”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을 때, 킹 목사는 주님의 그 가르침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믿는 사람이 자기를 핍박하는 자들을 사랑.. 2024. 2. 12.
♣(1분묵상)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조건이나 환경에 휘둘리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조건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내세운 기준을 아이가 충족시키지 못할 때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심지어 사랑을 중단할 것처럼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인이 조금이라도 읽혀질 때 아이의 인생은 무너집니다. 부모는 아이가 사랑을 경험할 제일 첫번째 사람이자, 제일 절대적인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부디 아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길 바랍니다. // 2024. 2. 12.
♣(성경)사무엘상 43강. 삼상 17장 55절 - 18장 5절 다윗을 사랑한 요나단 삼상 17장 55절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묻되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이 이르되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매 사무엘상 43강. 삼상 17장 55절 - 18장 5절 다윗을 사랑한 요나단 정낙원 목사 // 2024. 2. 12.
♣ (성경) 마가복음 58강. 막 12장 35-37절 다윗의 후손과 그리스도 마가복음 58강. 막 12장 35-37절 다윗의 후손과 그리스도 정낙원 목사 // 2024. 2. 11.
♣ (pc)윈도우10 총정리(단축키, 숨은기능, 설정, 꿀팁) 윈도우10 총정리(단축키, 숨은기능, 설정, 꿀팁) https://www.youtube.com/watch?v=mNdEgPGBouY // 2024. 2. 11.
♣ (1분묵상) 악은 적당히가 없다 악은 적당히가 없다 악은 도무지 적당히가 없습니다. 악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악은 마치 의지가 있는 것처럼 그 사람안에서 스스로 성장합니다. 그래서 그가 처음에는 그저 악을 따라다니던 '악인'이었을 뿐인데, 아예 악 위에 서 버리는 고의적 '죄인'이 되고, 심지어는 악에 눌러 앉아, 악을 주도하는 '오만한 자'가 되버립니다. 선은 적당히라는 게 있고, 노력하지 않으면 금방 무너지지만, 이처럼 악은 점점 강해지고 심지어 자기주도적으로 변합니다. 그러므로 부디 악은 모양이라도 피하시길 바랍니다. 헬로 QT // 2024. 2. 10.
♣ (성경) 예수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예수를 낳으라 (눅 2장 1-7절) 예수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예수를 낳으라 (눅 2장 1-7절) 정낙원 목사 // 2024. 2. 10.
♣(1분묵상) 평안에 의한 미소 평안에 의한 미소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언제나 환한 미소를 띄는 사람은 그 이점으로 인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환하게 잘 웃는 이들 중 정말 천성이 밝아서 그리 웃는 사람도 있지만, 걔중에는 내면의 잠재된 불안과 상대에 대한 경계를 가리기 위해 반사적으로 미소를 내비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안함을 가리기 위한 웃음은 이점이 아니라, 자신을 숨기는 가면이 되어 훗날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부디 평안에 의한 미소가 있길 바랍니다. 헬로 QT // 2024. 2. 9.
♣ (1분묵상) 창의성 창의성 우리는 창의성을 천재적 재능과 감각을 가진이들에게 어느날 문득 영감이 주어질 때 발현되는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정말 잘못된 이미지일 뿐입니다. 창의성은 고립된 재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들이 누적되다가 순간적으로 융합되며 터져나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타고난 지력 때문이 아니라, 혹은 수많은 개인적 학습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사람과 경험에 대한 개방적 태도와 그 주제를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창의성을 결정한다는 뜻입니다. 헬로 QT // 2024.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