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묵상2 ♣(1분묵상) 허세 허세 유치원정도 되는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공통적으로 내비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매워하면서도 경쟁적으로 김치를 먹으며 '나 김치 먹을 수 있다'라고 자랑하는 행동이 그것입니다. 이는 자신이 충분히 컸고,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허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김치먹기는 성인이 되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자신이 충분히 크고 강하다라는 것을 드러내고 싶어서 허세를 부립니다. 정말 큰 어른은 김치 먹고 그런식의 허세를 부리지 않는데 말입니다. // 2024. 2. 15. ♣ (1분 묵상) 올바른 기적을 믿자 올바른 기적을 믿자 과학적 사고가 보편화된 이 시대의 많은 이들은 ‘기적’을 부정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모든 사람들은 이미 기적을 믿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네. 성경에 등장하는 것과 같은 기적, 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 기적이 아닌, 도리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자하는 기적, 즉 문제의 원인이 되는 부정적 기적을 믿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기적을 부정하기보다, 올바른 기적을 믿는 게 지혜 아닐까 싶습니다. 헬로 QT //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