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유치원정도 되는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공통적으로 내비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매워하면서도 경쟁적으로 김치를 먹으며 '나 김치 먹을 수 있다'라고 자랑하는 행동이 그것입니다.
이는 자신이 충분히 컸고,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허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김치먹기는 성인이 되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자신이 충분히 크고 강하다라는 것을 드러내고 싶어서 허세를 부립니다.
정말 큰 어른은 김치 먹고 그런식의 허세를 부리지 않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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