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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묵상29

♣ (1분묵상) 창의성 창의성 우리는 창의성을 천재적 재능과 감각을 가진이들에게 어느날 문득 영감이 주어질 때 발현되는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정말 잘못된 이미지일 뿐입니다. 창의성은 고립된 재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들이 누적되다가 순간적으로 융합되며 터져나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타고난 지력 때문이 아니라, 혹은 수많은 개인적 학습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사람과 경험에 대한 개방적 태도와 그 주제를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창의성을 결정한다는 뜻입니다. 헬로 QT // 2024. 2. 7.
♣ (1분묵상) 조급함과 인내 조급함과 인내 조급하면 자신의 현재를 제대로 볼 수 없기에 자만하게되고, 또한 별 것도 아닌 일에 쉽게 분노하며, 이미 게임이 끝나버린 것처럼 회피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내'는 자신의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여 적절한 계획을 세우게 하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쉽게 분노하여 멈춰버리거나 포기해버리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내는 잠시 호흡을 고르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내가 그 일을 왜 시작했는지라는 본질을 묻게하고, 그래도 마땅히 가야할 길이라면 끝내 나아가게 하는 힘입니다. 헬로 QT // 2024. 2. 6.
♣ (1분 묵상) 지혜의 출발 지혜의 출발 성경은 참된 지혜란 하나님이 온세상 만물의 주인이심에 대한 인정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선 인간은 유한하며, 무엇보다 쉽사리 욕망의 제물이 되버리곤 하기에 결코 완전한 지혜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능자이시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관자이시라는 것에 대한 겸허한 인정이 나를 평안케 하기에 비로소 욕망의 감옥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나와 세상의 본모습을 보게합니다. 그래서 그의 주인되심의 인정이 지혜의 출발인 것입니다. 헬로 QT // 2024. 2. 5.
♣ 1분묵상) 자만의 결과 자만의 결과 ‘자만’의 핵심은 뽐내는 태도가 아닌, 자기 그릇에 대한 몰이해에 있습니다. 만약 정말 잘난 사람이 뽐낸다면 눈쌀은 찌뿌려질지언정 그를 자만하다고 여기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별 것 없는대도 뽐낼 때 자만하다고 여깁니다. 네. 한마디로 자신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이들은 그 드러난 태도와 상관없이 자만한 것입니다. 따라서 자만이 가져오는 부정적 결과의 핵심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게 아니라, 자만한 그가 하는 일은 그 어떤 것도 완성시킬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 2024. 2. 3.
♣(성경에센스)요엘 편 (BibleEssence - Joel)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마 13장 : 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성경에센스 - #요엘 편_[BibleEssence - Joel] -.김윤희 박사 "여호와의 정하신 날"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말라기 4:1 // 2022. 2. 23.
♣(1분묵상)관계와 고독 사이에서 관계와 고독 사이에서 관계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관계로부터오며, 가장 괴로운 자리는 관계의 지옥이니까요. 그러나 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 있는데, 다름아닌 ‘고독’입니다. 네. 누군가와 관계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이 맞습니다. 그러나 너무 피곤하다고, 나아가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레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관계가 어려운 사람은 많아도,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고독은 쉬워도 그렇게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 @CBS 2021. 9. 27.
신앙 성숙도의 기준 -.신앙 성숙도의 기준.- 신앙의 출발은 죄인됨의 인정, 즉 자신이 자기중심성아래 매몰되어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중심자리로 모시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신앙의 성숙은 자기를 중심으로 세워졌던 모든 체계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재편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로부터 시작해서 이웃, 세상, 그리고 신을 보던 것에서, 반대로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 세상, 이웃, 그리고 자신도 보는것 말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공감하는가’는 ‘얼마나 신앙이 성숙한가’와 같은 말입니다. // @CBS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