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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묵상/1분묵상330

♣1분묵상(마음에 여유를 주었으면 합니다) 마음에 여유를 주었으면 합니다 정신분석의 창시자 프로이트는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꼭 전문가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세상살이에 익숙해지다보면, 심리적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것은 자신의 문제를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닌, 인정하고 변화하려는 태도입니다. 물론 그 변화에 대한 열망조차 너무 지나치다면 또 다른 병이 되겠지요. 이러나저러나 마음에 여유를 주었으면 합니다. // 2023. 2. 9.
♣1분 묵상 (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 풍향계를 보면 바람이 어디에서 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풍선을 날린다고 해서 그 풍선이 어느 방향으로 날아갈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대단한 전문가라 할지라도 고작 풍향계을 더 또렷하게 보는 것 정도 이상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들어맞을 미래에 대한 예측은 없습니다. 때문에 무엇을 얼마나 아는지도 중요하나,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어쩌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가장 위험해보입니다. @CBS 하늘빛사랑 BLOG https://.. 2023. 2. 8.
♣(1분묵상)오늘은 오늘을 살자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오늘은 오늘을 살자 동물의 시간은 현재에 국한되지만, 인간의 시간은 과거로도 확장되고, 무엇보다 미래로 확장됩니다. 역설적이지만 오늘을 살아도 어제와 오늘을 함께 사는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오늘을 살아도 이미 지나간 어제의 문제에 허우적대고, 반대로 오늘을 살아도 아직 일어나지도 않고 그저 짐작되는 내일의 문제를 안고 허우적댑니다. 도대체 어쩌라는 건가요? 때로는 오늘 지금의 시간에만 집중한 채, 어제의 시간과 내일의 시간을 지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오늘을 살았으면 합니다. @CBS 하늘빛사랑 blog https://blog... 2022. 3. 17.
♣(1분묵상)시혜자의 오류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시혜자의 오류 누군가를 돕는 것은 참 숭고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돕는이들이 놓쳐서는 안되는게 하나 있습니다. 돕는이는 도움을 받는 이의 입장을 다 공감할 수 없다는 사실 말입니다. 시혜자는 언제는 수혜자들의 당장의 문제에 집중하고, 그것을 채우는데에 주력하며, 그것이 채워질 때 만족합니다. 그러나 수혜자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는, 당장의 배고픔을 넘어, 사실 미래가 없다는 것에서부터 발생하는 근원적 두려움이 문제의 핵심일 것입니다. 그것까지 고려할 때 진정한 자비가 될 것입니다. @CBS 하늘빛사랑 blog https://blog.da.. 2022. 3. 14.
♣(1분묵상)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 우리 무려 2000여년전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 위인들의 얼굴을 알 수 있는 이유는, 그 시대 그들의 얼굴을 본따 만든 흉상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 모습들이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바라보는 시야의 각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그 인물의 나이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조각상을 만드는 것도, 하물며 보는 것도 이렇게 다른데, 왜 우리네 삶을 단 한가지의 시각으로만 보고 평가하는지.. 2022. 2. 24.
♣(1분묵상)영감을 얻고 싶거든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영감을 얻고 싶거든 ‘작가는 엉덩이로 글을 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창작의 과정이 번뜩이는 영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의 양과 비례하여 생긴다는 말이자, 반대로 꾸준한 노력의 양이 영감을 만들어낸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영감이 뚝 떨어지는 것이라고 여기지만, 실상 영감이 주어지는 자리 이면에는 수많은 노력과 루틴의 자리들이 엿보입니다. 그런 기본기들이 창조의 정신적 여유를 만들어내기 때문이지요. 영감을 얻고 싶거든 일탈이 아닌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2022. 2. 23.
♣(1분묵상)죽어야 산다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죽어야 산다 죽음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보지만, 어쩌면 죽음이야말로 새로운 생명으로 가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유일한 자리일 수 있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졌으나 죽지 않으면 썩어버리지만,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 것 처럼 말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정작 필요한 것은 ‘노력’이 아닌 ‘죽음’일 수 있습니다. 내 과거적 정체성이 죽지 않으면, 새로운 정체성은 도래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안죽으려고 발버둥치는 그것 때문에 당신이 죽어가고 있을 수 있습니다.. 2022. 2. 22.
♣(1분묵상)알지만 무력한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알지만 무력한 성인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능력이 갖춰진 이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어리고 미숙한 이들에게는 큰 실수에도 관용을 베풀고, 반대로 아무리 애걸복걸하더라도 문제를 일으킨 성인들에게는 명확한 심판을 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을 안다할지라도 가끔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힘이 없어서요. 물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든 힘이 다 빠져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랄까요? 그런 이를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어 너무 쉽게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2022. 2. 21.
♣(1분묵상)뭘 그런 것 같고 다퉈!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뭘 그런 것 같고 다퉈! 관계들이 파탄에 이르는 결정적인 이유는 서로의 차이점 때문만은 아닙니다. 서로의 차이라는 것은 이미 관계를 시작한 직후부터 어느정도 서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 모르고 시작한 관계가 아닙니다. 다만 그 차이점이 드러나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하기 때문에 깨져버리는 것이지요. 애들에게 ‘뭘 그런 것 같고 다퉈’라고 훈계하지만, 정작 그런 것 가지고 싸우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어른이라는 이유로, 자기 체면때문에 깨진것을 다시 잇지 못하는게 .. 2022. 2. 19.
♣(1분묵상)습관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습관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그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이미 변화되었음을 드러내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습관’은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기 전부터 성패가 갈려있을 것입니다. 이미 정체성이 변화되어있는 사람이 그에 맞는 습관을 새로 시작했다면, 그것은 분명 자기의 것이 될 터이지만, 예전의 정체성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새로운 습관을 추가한다고 그것이 자기의 것이 되지는 않으니까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믿는 그대로 살아갑니다. // @CBS 2022. 2. 16.
♣(1분묵상)관계적 멀미에 대해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관계적 멀미에 대해 흔들리는 차를 타고 가다보면 자연스레 멀미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차에서 내리면 됩니다. 하지만 목적지가 있다면 다시 타야하기에 미봉책일 뿐입니다. 다른 방법은 운전대를 잡는 것입니다. 운전자는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관계의 멀미라는 것도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속에 염증과 회의가 누적되다보면 그리 되지요. 이를 위해 잠시 벗어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방법은 회피하지 말고, 직접 운전대를 잡는 것 아닐까 .. 2022. 2. 9.
♣(1분묵상)입장바꿔 생각해 보기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입장바꿔 생각해 보기 이 시대 사람들이 가장많은 통찰을 얻는 분야가 심리학입니다. 이 말인즉슨 우리시대의 아픔이 다름아닌 자기이해나 관계문제들로 인해 발생된 것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 자신이나 타인을 이해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어떤 이론에 대입하기 전, 먼저 타인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그의 마음도, 숨겨진 나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 어찌보면 우리시대의 수많은 아픔은, 보다 더 나 중심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해져서인 .. 2022. 2. 8.
♣(1분묵상)유일한 평가의 기준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유일한 평가의 기준 우리는 현재의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너무 목을 맵니다. 거기에 희노애락이 담깁니다. 그것을 그만둘 수 없다면, 차라리 훗날의 내가 뭐라 불림 받을까에 집중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노년이나 생애 마지막 순간에 말이지요. 그게 역사에 남는 진정한 평가니까요. 그렇다면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결국 하나님 앞의 자신입니다. 하나님은 진정 나의 주인이신가? 그것이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유일한 평가의 .. 2022. 2. 6.
♣(1분묵상)꿈이 꿈에서 그치지 않길 하늘빛사랑 https://blog.daum.net/day7 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꿈이 꿈에서 그치지 않길 우리는 언제나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곤 합니다. 심지어 한켠에서는 꿈을 꾼 만큼 이루어진다고 얘기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아무리 기대한들, 아무리 꿈을 꾼들 그것이 마냥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기대하는데까지 올라가는게 아니라, 사실은 당신이 훈련하고 습관을 만든 것만큼 떨어집니다. 가만있는 것은 소멸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니까요. 기대나 꿈이 훈련을 위한 동기부여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마음에서 그쳐버린다면, 그저 자기연민이나 더 큰 패배감으로 돌아올 ..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