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장
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⑥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헛된 믿음이 우울을 만들다
풍요로우나 우울한 시대입니다.
우울함의 기반이 되는 ‘불안’은 본래 떨칠 수 없는 인간의 근원적 정서이지만, 지금은 아예 시대 정서가 되어 버린 듯합니다. 어쩌면 무언가를 믿고, 권위를 내주어야 비로소 평온이 찾아오는 인간 본성에 반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서 그리된 것은 아닐까요?
그런데 모든 이념전쟁의 승자로 불리는 ‘자본주의’는 기어코 ‘불안’마저 상품화합니다. 돈을 지불하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듣는 일종의 ‘서비스’를 받는 것이지요. 헛된 믿음에 놀아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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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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