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여지고 인정받음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이사야 43:4]
어렸을 때 테니는 늘 불안했습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싶었지만 한번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가 학교나 집에서 한 것은 무엇이든 결코 괜찮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불안감은 계속되어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하는 의심이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테니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자 비로소 오랫동안 간절히 원했던 안정을 찾고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로 사랑하고 아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테니는 마침내 자신이 진정으로 소중하고 인정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43:1-4에서 하나님은 그가 택한 백성들에게,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이 그의 권능과 사랑으로 그들을 구원하실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다”고 선언하시며, 그들을 사랑 하셨기에 그들을 위해 행하려 하셨습니다(4절).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두는 가치는 우리가 하는 어떤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선택하셨다는 단순하고 엄연한 사실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사야 43장의 그 말씀은 테니에게 대단한 안정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어떤 소명을 행하든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지금 그는 예수님이 우리를 받아 주시고 인정해 주신다는, 이 생명을 주는 진리로 힘을 다해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목사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오늘 이 진리로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어떻게 보신다고 생각합니까?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은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그 사실을 알고 어떤 위로를 받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를 사랑하시고 받아 주시고 소중히 여겨 주시는 것을 압니다. 저를 자녀 삼아 주시고 조건 없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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